3학년 하반기라서
요새 내 진로에 대해
걱정이 많이 되었다
개발능력이나 언어능력이 있어야
직장을 다닐 수 있을 텐데
내가 아무렇지도 않다.
한국어를 전공하는 게도
나는 그 언어를 잘 파악하지 못할 것 같다.
더불어 영어도 쓴 지 오래되어서
거의 다시 시작부터 배울지도 모르겠다.
이런 나는 과연 취직할 수 있을까?
아니, 다니고 싶은 직장에서 취직할 수 있느냐
걱정되었다.
그래도 계속 전진해야 죠.
한국어는 지속적으로 배우고
영어를 배우는 게도 너무 부담스럽지 말고
그 추세에 따라가면 잘 될 것이다.
그렇치?
믿음이 잘 가지?
회계학은 포기할 까?
난 진짜 이것에 대해 전혀 완전
관심이 없다니까.
배울 때마다 힘들고 안 좋아한 것을
나도 뻔히 알고 있다.
기중 시험이 지나가자마자 그냥 포기할 까?
학점이 아무리 필요하더라도
관심이 없는 분야에 공부하는 것이
진짜 안된다.
60점을 얻을 수 있을 거라
버티고 또 견지하면 어때?
그런데 나는 왠지
점수에 대해 육심이 생겼다
높은 점수를 얻고 싶은데
60점이라면 너무나 낮는 게 아닌가?
정말 60 점밖에 없으면 난
이번 학기 성적이 확 떨어질 것이다.
그래도 괜찮아?
진짜 고민이다.
암튼
일단 이번 쪽지 시험을 보고 나서
점수가 어떤지 확인해서 결정하면 된다.
지금 내가 해야 하는 건
한국을 더 많이 이해하고
관련 뉴스를 보고
블로그같은 글도 많이 봤으면 좋겠다.
난 이런 한국어 글을 볼 때 진짜 기분이 좋단 말이다.
^^
다이어트도 해야 할 것 같다.
기름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을 먹으면 안된다.
그리고 돈도 마구 쓰면 안된다.
매달 최소 10000원 대만돈을 모어야 다음학기의
등록비를 마련할 수 있다.
그리고 또 별 중요한 게라면 진짜 사지맙시다.
알겠나.
^^
파이팅
댓글 없음:
댓글 쓰기